쌍용차, 임직원자녀 위한 영어캠프 연다

입력 2012-06-28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복지향상과 애사심 고취 위해 마련, 가족행사 통해 임직원과 교감 확대

쌍용자동차가 여름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한 영어캠프를 연다.

28일 쌍용차는 초등학교 4~6학년생 임직원 자녀 100명을 선발해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에서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노사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한마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쌍용차 한마음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10 노사파트너십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선진화된 노사문화 구축 및 노사관계 형성에 있어 앞서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복지혜택의 다양화 측면뿐만 아니라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영어캠프 참가접수에는 28일 현재까지 350여명이 신청해 신청마감인 2주 뒤에는 최종 경쟁률이 약 10:1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차의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는 기본적인 영어 말하기, 듣기, 발음교정 외에도 영어일기, 영어연극, 테마별 체험 영어,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캠프파이어 등 외국인 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로 구성돼 있어 실용적인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사장은 “아이들이 영어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재미있게 익힘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25,000
    • +0.63%
    • 이더리움
    • 5,068,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613,500
    • +1.15%
    • 리플
    • 697
    • +2.05%
    • 솔라나
    • 206,300
    • +0.83%
    • 에이다
    • 589
    • +0.86%
    • 이오스
    • 936
    • +0.4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00
    • -1.2%
    • 체인링크
    • 21,350
    • +0.66%
    • 샌드박스
    • 546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