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8개 대학과 안전보건 서포터즈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2-06-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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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인천대ㆍ서울과기대 등 8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안전보건 서포터즈 사업은 미래의 안전보건관리자로 진출할 수 있는 대학 이공계학과 재학ㆍ졸업생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청년들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장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보건 자료를 보급한다. 또 위험성평가 시범사업장의 평가내용과 이행상태를 확인하고 안전보건공단 등의 기술지도 사항과 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의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사업 운영기관(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홈페이지, 대학, 일간지 등을 통해 공모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한 대학과 안전보건 관련학과 전공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8개 대학은 대부분 안전보건 관련 학과를 개설한 대학으로 재학생이 서포터즈 활동을 한 경우 학점으로 인정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게 되며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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