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하청노조, 정규직노조와 '통합 추진'

입력 2012-06-18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 노조)는 원ㆍ하청 공동투쟁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정규직 노조인 현대차지부와 1사1노조로 조직통합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사내하청 조합원도 정규직 노조의 조합원이 된다는 것을 의미것으로 노조는 가입범위를 공장내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로 규정하고 있다.

또 노조는 이달 말과 다음달 초 사내하청 노동자를 대상으로 원ㆍ하청 공동지회에 집단 가입하는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원ㆍ하청 공동노조에 비정규직 부문 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논의가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어서 사내하청 노조와 현대차 정규직 노조는 조직통합 결의안을 놓고 보다 세부적인 논의를 거칠 방침이다.

한편 사내하청 노조의 조직통합 결의안은 정규직 노조의 대의원대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98,000
    • +0.68%
    • 이더리움
    • 4,380,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2.3%
    • 리플
    • 2,858
    • -0.07%
    • 솔라나
    • 192,000
    • +0.95%
    • 에이다
    • 570
    • -0.3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50
    • +1.03%
    • 체인링크
    • 18,970
    • -0.84%
    • 샌드박스
    • 17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