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후계농업경영인 1564명 선정

입력 2012-06-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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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13일 후계농업경영인 156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인은 영농경력 3년 미만자가 55.6%를 차지해 지난해 보다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는 20~30대가 전체의 64%로 청년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 분포는 전북(312명), 경북(266명), 전남(217명), 경기(216명) 순으로 나타났다.

후계농업경영인들은 영농 창업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연 3%로 대출 받을 수 있고 선정 후 5년이 경과하면 우수농업경영인 1000명에게 1인당 최고 8000만원까지 영농규모 확대와 시설 개보수 자금이 지원된다.

농림수산식품부 이준원 국장은 “후계농업경영인은 이미 우리나라 미래농업 인력의 주축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들의 영농창업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선발된 후계농업인은 현재까지 약 13만4000여 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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