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LA의 동물구호단체(Hope For Paws)의 설립자 엘다드 하갈과 그의 부인 오드리 하갈이 유튜브에 올린 3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2주만에 조회수 60만건을 돌파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LA 남부지역에 아주 처량한 모습을 한 길 잃은 강아지가 있다'는 한 친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도착해 공터 한 구석 쓰레기더미에 있는 푸들 잡종으로 보이는 하얀 강아지를 발견했다.
이 강아지는 앞을 볼 수 없었던 데다 몸에는 온통 벼룩투성이었다. 현재는 전국적인 모금을 통해 수술비를 마련, 수술로 시력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정말 찡하네요", "정말 동물사랑이 대단한 듯", "다 나았다니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