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진엽, 정식 데뷔...감성 발라더 시대 다시 여나

입력 2012-01-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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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몬브리즈)
2012년 가요계' 오랜만에 주목할 만한 무서운 신예가 탄생한다.

신인가수 김진엽이 12일 자정 첫번째 정규앨범 '이별없는 사랑'을 발매하고,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 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졌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출중한 외모, 감미로운 보이스가 매력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김진엽이 기존 발라드계 의 귀공자들에게 출사표를 던진 것.

학창시절에 교내 가요제 출전으로 대상을 거머쥔 그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본격적으로 고려대학교 재학 당시 음악동아리 활동으로 실력으로 키워 왔으며, 2011년 2월 카투사를 제대하고 2012년 1월 가요계 입문했다.

지난해 (2011년12월28일) '에피톤의 프로젝트'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리메이크 곡으로 원곡자로 부터 극찬을 받는 등 이미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름난 실력파다.

김진엽의 데뷔곡이자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이별 없는 사랑'은 김범수의 '보고싶다',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등 주옥 같은 불후의 명곡을 탄생시키고 발라드 넘버들에게만 작곡을 한다는 유명 작곡가겸 프로듀서인 윤일상의 곡이다.

'이별없는 사랑'은 한 여자에게 답장 받을 수 없는 편지를 쓰는 한 남자의 애틋한 심정을 담은 내용의 곡으로 무엇보다 남자의 절제할 수 밖에 없는 애절함을 김진엽만의 색이 분명한 보이스가 슬픈 멜로디와 가삿말에 감동을 더해준다.

특히 '위대한 탄생 2' 의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윤일상이 2012년 수 많은 신인가수 중 그의 진가를 알아보고 타이틀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 할만 하다.

한편 김진엽은 12일 데뷔 무대 이후 공식 홈페이지 '김진엽 닷컴'의 서버가 다운돼 가요팬들의 관심을 입증,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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