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옵션만기 이변 없어…1% 상승

입력 2012-01-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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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코스피가 별다른 이변 없이 1% 이상 오르며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현재 전날보다 19.02포인트(1.03%) 오른 1864.57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가 유로존 우려에도 경기회복 기대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개인 매물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재차 반등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1%로 전문가 전망치 4%를 소폭 웃돌면서 중국정부의 긴축완화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투심을 호전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85억원, 1163억원씩 순매수했음 개인이 2757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5억원, 비차익거래로 164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177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으며 시장 강세에 증권이 4% 이상 급등했다. 그외에 화학과 철강금속, 유통업, 금융업, 기계, 제조업이 2%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의약품과 통신업, 의료정밀, 섬유의복, 은행이 1%대 전후로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LG화학과 S-Oil이 3%씩 뛰었고 현대차, POSCO, 기아차,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도 1%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와 하이닉스가 1% 안팎으로 하락했고 삼성생명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상한가 12개를 더한 48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37개 종목이 내렸으며 83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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