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R&D 애로 및 해소방안 목소리 낸다

입력 2011-12-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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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위,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전략’공청회 개최

중소기업 기술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책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오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R&D 지원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국가위가 주최, 벤처기업협회와 이노비즈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R&D애로 및 해소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수요자인 중소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이노비즈협회 홍창우 전무이사가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의 문제점’을,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손병호 본부장이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방안’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은 KAIST 이민화교수가 좌장으로 장진규 국과위 과학기술정책국장, 이광재 한국산학연협회 상근부회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문수 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기찬 카톨릭대 교수 그리고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가 참석한다.

이 외에도 국과위는 중소기업 R&D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포럼’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전략’을 마련했다.

지원전략 주요내용은 △기술인력 수급개선 △정부 지원시스템 혁신 △R&D 투자효율 강화 등이 포함돼 있다.

국과위 관계자는 "이들 시책이 시행되면 중소업계의 연구개발 성과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과위는 본 전략을 향후 운영위원회와 본회의에 상정해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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