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 차익실현 매물…소폭 하락

입력 2011-12-02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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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증시는 1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전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조정 장세를 보였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66% 하락한 238.4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 지수는 16.08포인트(0.29%) 내린 5489.34로, 독일 DAX30 지수는 52.96포인트(0.87%) 밀린 6035.88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24.67포인트(0.78%) 떨어진 3129.95로 마감했다.

전일 급등세에 따른 부담에 글로벌 경제회복세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는 긴축정책으로 인해 위축세로 돌아섰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집계한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0을 기록했다.

수치가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름하는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이다.

매니시 싱 크로스브리지캐피털 투자 부문 대표는 “유럽 상황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중국 성장세가 뚜렷한 둔화세를 보여 우려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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