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형 i30 계약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기간 홍콩 여행권을 선물한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i30 고객 30명을 홍콩 겨울축제에 초청하는 ‘크리스마스 in 홍콩 with i3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다음 달 9일까지 i30 계약고객 중 홈페이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총 30명(15쌍, 1인2매)을 추첨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크리스마스 연휴인 다음달 23일부터 2박 3일간 홍콩 자유여행을 체험하게 된다.
호텔전문 예약기업 호텔트리스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당첨된 고객들은 고급객실과 독특한 실외 수영장 등으로 유명한 하버프라자 8 디그리스 호텔에 묵게 된다.
또한 세계적 관광명소인 홍콩섬과 마카오의 쇼핑몰 거리를 둘러보고, 홍콩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 등도 체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저녁 당첨고객들을 홍콩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인 ‘스카이 100’에 초청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신형 i30 계약 고객은 다음 달 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3일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젊은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신형 i30가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