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기관의 ‘힘’...낙폭 만회 반등 성공

입력 2011-11-02 15: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지수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3포인트(0.23%) 오른 494.4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재차 불거진 그리스 불안감으로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급락 출발했다. 하지만 매도우위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점차 만회하더니 장 마감 20분전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기관이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기관은 487억원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4억원, 254억원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3.72%), 인터넷(2.82%), 출판매체복제(1.75%), 방송서비스(1.63%), 섬유의류(1.61%), 디지털컨텐츠(1.60%), 비금속(1.50%), 정보기기(1.13%) 등이 상승한 반면 오락문화(-1.62%), 음식료담배(-1.47%), 컴퓨터서비스(-1.30%), 의료정밀기기(-0.08%), 운송(-0.7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혼조세를 기록한 가운데 셀트리온(0.54%), CJ오쇼핑(2.60%), 다음(2.52%), CJE&M(0.90%), 포스코켐텍(2.55%), 에스에프에이(6.04%)는 상승했다. 서울반도체(-0.87%), 포스코ICT(-1.22%), SK브로드밴드(-1.53%), 젬벡스(-1.95%), 메디포스트(-3.15%) 등은 하락했다.

특징종목으로는 원자력발전 관련주들이 베트남 원자력발전 수주설로 인해 급등세로 마감했다.

상한가 18개 종목을 포함한 338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포함한 607개 종목은 하락했다. 8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29,000
    • -0.93%
    • 이더리움
    • 4,230,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31%
    • 리플
    • 2,779
    • -2.97%
    • 솔라나
    • 184,400
    • -3.96%
    • 에이다
    • 548
    • -4.2%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62%
    • 체인링크
    • 18,240
    • -4.6%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