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8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하암리에 충주연수원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충주연수원은 9만9760㎡부지에 1500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수용인원 400여명 규모의 숙소동 2동과 교육동 1동, 휴양동 2동, 기타 친환경 체험시설인 정화온실 등이 조성됐다.
연수원은 필요한 에너지의 19%를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등으로 충당하는 친환경 시설로 조성됐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충주시내 노인복지시설에 보낼 성금 800만원을 김재갑 부시장에게 전달했으며 동량면 충주호선착장 앞 은행소유의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800만원의 임대수입금을 매년 노인복지시설에 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