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본관 인근 화단에 수류탄 1발이 있는 것을 교내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수류탄은 안전핀이 없고 심하게 녹이 슨 상태. 현장에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감식 결과 이 수류탄은 1945∼1950년 사이 생산된 것으로 당시 미군이 주로 쓰던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 수류탄에 폭발 위험이나 대공(對共) 용의점은 없다고 보고 군에 인계했다.
입력 2011-07-30 14:23
29일 오후 3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본관 인근 화단에 수류탄 1발이 있는 것을 교내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수류탄은 안전핀이 없고 심하게 녹이 슨 상태. 현장에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의 감식 결과 이 수류탄은 1945∼1950년 사이 생산된 것으로 당시 미군이 주로 쓰던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이 수류탄에 폭발 위험이나 대공(對共) 용의점은 없다고 보고 군에 인계했다.
주요 뉴스
많이 본 뉴스
사회 최신 뉴스
마켓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