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판매량 24개월째 증가

입력 2011-04-14 11:12 수정 2011-04-1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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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3월 전력판매량은 2009년 4월 증가세로 반전한 이후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한 384억kWh로 나타났으며,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211억kWh로 전체 전력판매량의 54.9%를 차지한다.

산업용 판매에서는 기계장비(24.0%), 화학제품(16.2%), 자동차(14.4%), 철강(11.7%) 등 전력다소비 업종에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주택(2.0%), 일반(7.6%), 농사(12.9%) 등 용도별 전력판매량도 각각 증가했다.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은 유류·LPG·유연탄의 경우 123.7원/kWh로 전년동월대비 2.3% 상승, 전월대비 0.2% 증가했다.

SMP는 전력시장에서 시간대별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 때의 한계발전 변동비를 보상하는 한전과 발전사업자간의 거래가격을 의미한다.

한편, 전기위원회는 3월 최대전력수요는 6732만kW로 전년동월대비 6% 증가했으며, 전력공급능력은 7243.2만kW로서 공급예비력은 511.2만kW(7.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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