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부산에서 또다시 청약대박을 터뜨렸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다대 푸르지오 2차 청약을 받은 결과 총 374가구 모집에 7199명이 몰려 평균 19대1의 경쟁률로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전용면적 105㎡가 3순위에서 114.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104.00㎡(3.7대 1)와 104.66㎡(2.6대 1)는 각각 1순위에서 모집가구 수를 다 채웠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중소형 면적 위주로 공급된 다대 푸르지오 1차는 평균 6.4대 1로 분양 완료했다.
최근 부산에서는 다대 푸르지오 2차 외에 당리 푸르지오 2차, 정관 롯데캐슬 등 중대형 아파트도 순위 내에서 마감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대우건설은 다대 푸르지오 2차 분양분에 대해 무상으로 발코니 외부창호와 주방 확장을 해주고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3~15일이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1-205-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