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4 도입 긍정적 '비중확대'-한국證

입력 2011-02-25 0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5일 SK텔레콤에 대해 아이폰4 도입시 단말기 경쟁력이 대폭 강화돼 시장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KT에게 부담, SK텔레콤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이 아이폰을 도입하면 가입자의 단말기 선택폭이 확대돼 단말기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이라며 "전세계 이용자가 선호하는 단말기 확보로 가입자 유치가 용이하고, 우량가입자 이탈을 방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KT가 아이폰을 도입한 이후 SK텔레콤의 우량 가입자가 KT로 이동해 KT의 지난해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전년 대비 1.2%p 늘어난 바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다만 "아이폰은 제조사 보조금이 없어 마케팅 비용 부담이 있고, 아이폰 가입자의 애플 앱스토어 이용으로 SK텔레콤의 T-store 매출에 부정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1.27] 투자설명서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72,000
    • -0.28%
    • 이더리움
    • 4,355,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1.05%
    • 리플
    • 2,842
    • -1.59%
    • 솔라나
    • 190,300
    • -0.94%
    • 에이다
    • 566
    • -1.7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77%
    • 체인링크
    • 18,880
    • -2.38%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