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리비아 악재 장중1970붕괴

입력 2011-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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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리비아 사태 영향에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1970선 아래로 밀려났다.

코스피지수는 22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전일보다 38.66포인트(1.93%) 급락한 1966.6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리비아와 이집트 등 중동과 북아프리카發 정정 불안과 이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악재에 1970선으로 밀려나며 출발했으며 장중 낙폭을 키우며 1970선도 내줬다.

여기에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일본 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점도 부담이 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나흘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212억원, 329억원씩 팔고 있고 개인투자자가 151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851억원, 136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98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 업종이 하락중이며 건설업이 6% 이상 급락하고 운수창고와 증권도 3~4%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동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와 LG화학, 현대차, 현대중공업, 기아차가 2~3% 이상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111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686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4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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