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투심 악화...520선 붕괴

입력 2011-02-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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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리비아 사태로 투심이 급속도로 악화되며 510선으로 주저앉았다.

2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5포인트(0.97%) 하락한 515.54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리비아 내전사태로 유가가 폭등하고 유럽 금융시장 불안으로 유럽 주식시장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투심이 얼어붙고 있는 모습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6억원어치의 매물을 출회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음식료, 종이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약(-2.08%), 방송서비스(-1.84%), 출판(-1.25%), 인터넷(-1.22%) 등의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시총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2% 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2.83%), 에스에프에이(-1.34%), 포스코 ICT(-1.86%), 메가스터디(-2.51%), OCI머티리얼즈(-1.61%) 등 대부분의 종목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272개 종목은 상승하고 있지만, 644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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