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ㆍ아시아나항공, 역대 1월 기준 수송실적 ‘최대’

입력 2011-02-1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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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 1월에도 항공 여객 수요실적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대한항공은 136만명, 아시아나항공은 89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역대 1월 기준 최대 수송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3%, 2.1% 증가한 수치다.

이번 1월 수송실적 증가는 겨울방학 등으로 인한 성수기와 더불어 여행소비심리 증가로 인한 해외여행, 해외연수 등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화물 역시 대한항공은 14만여t, 아시아나항공은 5만7000여t을 기록, 작년보다 다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져 온 여객 수요 증가세가 올해 들어서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겨울철 인기가 높은 동남아 노선과 중국ㆍ미주ㆍ구주 노선 성장세가 1월 최대 수송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2월에는 설 특수기로 인해 초반 수송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보이지만 월말이 되면 개학 등으로 인해 여객 수요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며 “2월 전체적인 수송실적은 전월 대비 다소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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