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반대’주민투표 서명운동 ‘시작’

입력 2011-02-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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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전면 무상급식 실시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 청구 서명 작업이 11일 시작됐다.

보수 성향의 1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복지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청계광장 거리에서 서명운동 시작을 알리고 시민에게서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서명일자를 기재받았다.

이는 이 단체가 서울시에 요청한 서명 청구 위임자 411명 중 227명의 위임신고서 필증을 1차로 교부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운동본부 김정수 사무총장은“8월7일까지 6개월간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며 일단 1만명의 수임자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6개월간 60만~70만명의 서명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전면 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시행을 위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받았다. 앞으로 서울시가 교부 사실을 공포한 지난 9일부터 180일간 서울지역 주민투표 청구권자 총수의 5%인 41만8000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투표를 청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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