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제 신입생 사후관리 의무화 추진

입력 2011-01-17 08: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교과부 지원사업 평가시 반영 검토

입학사정관제 신입생에 대한 사후관리 의무화가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7일 올해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대상 대학을 선정할 때 입학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새롭게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제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평가지표에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여부를 포함시켜 인센티브나 불이익을 주는 방안,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선정 대학들의 의무 집행사항으로 명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교과부가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는 것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학한 전문계 고교 출신 학생이 1년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후관리에 대한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부는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해 올해 60개 대학에 3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기존 지원 대학에 대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하고 있는 교과부는 3월까지 연차평가를 거쳐 4월 중 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47,000
    • +0.09%
    • 이더리움
    • 5,209,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33%
    • 리플
    • 698
    • -1.13%
    • 솔라나
    • 223,600
    • -2.7%
    • 에이다
    • 618
    • -2.83%
    • 이오스
    • 994
    • -3.4%
    • 트론
    • 163
    • +1.88%
    • 스텔라루멘
    • 139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3.1%
    • 체인링크
    • 22,560
    • -2.3%
    • 샌드박스
    • 583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