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돼지 살처분 94%...경주도 예방 매몰

입력 2010-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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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지난 24일 구제역 판정을 받은 돼지농장을 포함한 계열농장 8곳의 돼지 살처분이 94%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의 돼지 2만5000여마리 중 2만3000마리를 매몰했고 계열농장 6곳의 돼지 9100두도 모두 살처분했다. 또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반경 3㎞이내에 있는 농장 1곳의 돼지 800마리도 살처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 농장 외에 다른 의심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며 "살처분을 오늘 중 끝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의 주변 임도를 비롯해 다른 시ㆍ군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 12개를 차단하고 통행을 금지했다.

경주시도 영천의 구제역 발생 농장주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안강읍의 농장 돼지 2만3000두와 이 농장의 위탁농장 1곳의 돼지 532두를 예방적 차원에서 매몰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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