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응, 3억3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이종범은 1억9000만원

입력 2010-12-2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지난 2008년 한국 무대 복귀 후 최다인 9승(7패)와 방어률 3.34를 기록한 KIA 타이거즈 서재응의 내년 연봉이 3억원에서 3억3000만원으로 10% 올랐다.

KIA는 24일 2011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가운데 서재응 등 47명(90.4%)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종범은 2억6000만원에서 7000만원(26.9%)이 삭감된 1억9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이종범은 이번 시즌 9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5에 29타점을 올리는 등 부진했다.

구단에 연봉 계약을 백지위임한 에이스 윤석민은 3000만원(13.6%) 깎인 1억9000만원에 사인했다. 윤석민은 올해 부상에 시달리며 6승 3패 3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83을 남기는데 그쳤다.

KIA에서 아직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한 선수는 양현종, 김희걸, 한기주, 이용규, 김상훈 등 5명이다.

넥센의 베테랑 외야수 송지만은 지난해 연봉 4억원에서 1억5000만원(37.5%) 삭감된 2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송지만은 이번 시즌 타율 0.291을 치면서 17홈런에 63타점을 수확했다.

롯데에서 이적한 투수 이정훈과 외야수 박정준은 각각 지난해 연봉 7200만원과 4500만원이 동결됐다.

넥센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중 43명(82.7%)과 협상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17,000
    • -1.09%
    • 이더리움
    • 4,231,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820,000
    • +0.92%
    • 리플
    • 2,787
    • -2.42%
    • 솔라나
    • 184,600
    • -3.55%
    • 에이다
    • 547
    • -3.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6
    • -2.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95%
    • 체인링크
    • 18,300
    • -4.0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