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실적개선·유럽악재...혼조세

입력 2010-12-18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우 0.06%↓, 나스닥 0.21%↑, S&P 0.08%↑

뉴욕 증시는 17일(현지시간) 경기지표 및 기업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재정위기 우려로 혼조세를 연출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7.34포인트(0.06%) 하락한 1만1491.9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6포인트(0.21%) 상승한 2642.97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243.91로 1.04포인트(0.08%) 올랐다.

이로써 다우는 이번주 동안 0.7% 올랐고 나스닥은 0.2%, S&P500는 0.3%, 나스닥은 0.2%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향후 3~6개월 뒤 미국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경기선행지수가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내년 경기회복 전망을 밝게 한 것은 증시 상승에 도움을 줬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11월 경기선행지수가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2% 보다는 다소 밑도는 것이지만 지난 7월 이후 5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한 정보기술(IT)업체들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 전망도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세계 2위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은 이번 분기 주당 순이익이 업계예상치인 47센트를 웃돌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6% 가량 급등했다.

스마트폰 블랙베리 제조업체인 캐나다의 리서치인모션(RIM)도 주당 순익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캐나다 4위 은행인 뱅크오브몬트리올이 미국 지역은행인 마셜앤드일슬리를 41억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마셜앤드일슬리는 19% 급등했다.

그러나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아일랜드의 신용등급을 5단계 하향 조정하며 유로존 국가들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져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영구적인 구제기금을 설립키로 합의됐지만 즉각적인 위기 대응책이 나오지 않은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2: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00,000
    • -1.32%
    • 이더리움
    • 2,414,000
    • -0.25%
    • 비트코인 캐시
    • 310,800
    • +1.97%
    • 리플
    • 1,590
    • -0.31%
    • 솔라나
    • 113,500
    • +0%
    • 에이다
    • 224
    • +1.82%
    • 트론
    • 482
    • -0.82%
    • 스텔라루멘
    • 309
    • +1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30
    • +7.07%
    • 체인링크
    • 11,040
    • -0.63%
    • 샌드박스
    • 70.89
    • -1.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