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최대주주 이수만, 보유지분 현금화... '관심 집중'

입력 2010-12-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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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M 엔터테인먼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최대주주인 이수만씨가 보유 지분 50만주를 처분해 78억원을 현금화한 사실이 알려져 지분 대량 매각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스엠은 지난 15일 이씨가 시간외 매매를 통해 에스엠 주식 50만주를 78억3550만원에 처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각단가는 주당 1만5671원으로,당일 종가(1만6850원)보다 7% 정도 할인된 수준이며,외국계 펀드가 블록딜(대량 매매)로 사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이씨의 지분율은 27.75%(454만1465주)에서 24.74%(404만1465주)로 줄었지만 최대주주 지위는 변동이 없다.

이수만은 이번 매각으로 기존 454만1465주의 SM주식이 404만1465주로 감소했지만 24.74% 지분율로 최대주주 위치는 그대로 유지했다. 이수만의 남은 보유주식액은 약 680억9800만원 정도로 평가된다. 이수만의 매각 지분은 홍콩계 펀드에서 인수했고, 그는 개인적인 용도로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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