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활동 소비 사상최대..수준은 최하위

입력 2010-12-16 0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 소비생활에서 여가활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여가 수준은 여전히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가계의 오락·문화 실질 소비액은 34조2000억원으로 가계의 실질 소비지출에서 8.74%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70년대 2%대 안팎에 머무르던 오락·문화 소비 비중은 2000년대 초반 7%대, 2000년대 후반 8%대로 높아졌다. 금융위기를 겪고 난 지난해 8.57%로 조금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오락·취미·경기용품 판매액은 2005년 3조6041억원에서 지난해 5조1373억원으로 42.5% 증가했다.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여가 수준은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무엇보다 긴 노동시간이 여가 생활을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오락·문화 지출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가 2007년 기준 3.7%로 OECD의 21개 주요 선진국 가운데 아일랜드(3.1%)와 더불어 꼴찌 수준이었다.

반면 연간 노동시간은 2008년 기준으로 방글라데시(2301시간)보다도 긴 2316시간으로 세계 1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연임 막히자 ‘고문직’ 신설⋯2억 챙기고 다시 이사장 됐다
  • 6월 수출 사상 첫 1000억불 돌파⋯전 세계 4번째 대기록 달성 [상보]
  • 배재고 "광주제일고 방문해 사과하겠다"⋯기권도 검토
  • 음바페, 메시 기록 추월⋯토너먼트 역대 최다 득점자 [북중미 월드컵]
  • 이 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역대 두 번째 여성 총리
  •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올라…S&Pㆍ나스닥, 2분기 6년 만에 최고 상승률
  • 7월 국내 증시 갈림길 선다⋯‘삼전닉스’ 사상 최고 실적 vs 금리 인상 공포
  • ‘롤러코스피’에 더 크게 깨진 삼전ㆍSK하닉 레버리지 ETF…반등에도 두 자릿수 손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5: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28,000
    • -0.72%
    • 이더리움
    • 2,41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312,500
    • +3.24%
    • 리플
    • 1,596
    • +0.19%
    • 솔라나
    • 114,100
    • +1.42%
    • 에이다
    • 230
    • +4.55%
    • 트론
    • 482
    • -0.82%
    • 스텔라루멘
    • 301
    • +6.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70
    • +8.51%
    • 체인링크
    • 11,060
    • -0.18%
    • 샌드박스
    • 70.57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