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창 "연평도 사태, 경제 영향 미미"

입력 2010-12-02 2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북한의 연평도 도발 사태가 국내 경제나 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지정학적 리스크로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될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한국 경제와 금융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을 훼손하지는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천안함사태 등 과거 북한에 의한 긴장 고조 사태들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 원장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감독당국은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급격한 대외충격에 대비해 정책당국은 외환보유고 확충과 비상계획 수립 등 유관부처 간 위기대응 협조체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대출 건전성에 대해서는 "제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손실예상 충당금의 적정한 적립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자본 유출입 변동성을 완화하는 방안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완장치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15,000
    • +2.72%
    • 이더리움
    • 3,315,000
    • +6.66%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8%
    • 리플
    • 2,168
    • +4.28%
    • 솔라나
    • 137,100
    • +5.3%
    • 에이다
    • 426
    • +9.51%
    • 트론
    • 438
    • +0.46%
    • 스텔라루멘
    • 253
    • +3.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60
    • +0.71%
    • 체인링크
    • 14,250
    • +4.78%
    • 샌드박스
    • 128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