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태국 시작으로 아시아 4국 순방

입력 2010-10-26 1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4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방콕에 도착한 반 총장은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와 만난 뒤 캄보디아, '아세안(ASEAN)+3'와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열리는 베트남, 중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중국 정부의 초청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방중, 중국 지도부와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정부는 반 총장 방문에 맞춘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해 약 1천명의 경찰을 방콕 곳곳에 배치하는 동시에 반 총장에게 탄원할 것이 있으면 대표를 선정해 보내라고 권고했다.

반 총장은 이날 방콕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얀마 군사정권이 폭넓은 인사들을 선거에 참여시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만한 총선을 치를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00,000
    • -0.55%
    • 이더리움
    • 4,251,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0.92%
    • 리플
    • 2,794
    • -2.1%
    • 솔라나
    • 183,700
    • -3.16%
    • 에이다
    • 551
    • -3.6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4
    • -4.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3.24%
    • 체인링크
    • 18,380
    • -3.62%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