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알페온 2.4 출시 "그랜저와 K7 출력 앞섰다"

입력 2010-10-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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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통 2.4리터 직분사 엔진 얹고 최고출력 185마력

GM대우가 직렬 4기통 2.4리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알페온 2.4 모델을 출시했다.

알페온 2.4는 워즈오토(Wards Auto)의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2.4리터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가솔린 엔진을 탑재, 동급 준대형차 가운데 가장 고출력인 185마력을 발휘한다.

▲GM대우가 알페온 2.4 모델을 출시했다. 직분사 방식의 4기통 2.4리터 SIDI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185마력을 낸다. 동급 준대형차인 그랜저와 K7의 최고출력을 앞서는 수치다.
직분사 시스템은 고압으로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 연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출력과 토크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연비를 향상시킨다. 또한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해 엔진 회전속도에 따라 흡/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을 조절, 출력을 증가시키고 안정된 토크를 제공한다.

알페온 2.4모델은 알페온이 자랑하는 최고의 정숙성을 그대로 실현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마치 도서관에 와 있는 것 같은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체 각 부위에 최적화된 흡음재와 차음재 적용, 이중접합 차음 유리 사용 및 도어 3중 실링 등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해 파워트레인 소음, 노면 소음, 윈드 노이즈 등을 최소화, 고속 주행시에도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한다.

특히, 2.4 모델은 3.0모델 대비 약 90kg이 가벼워 보다 경쾌한 출발 가속 성능을 보이며, 속도감응 파워스티어링을 기본 적용, 운전의 편의를 더했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알페온은 차체 70%이상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튼튼한 차체 설계로 충돌시 효과적으로 충격을 분산하는 동시에 승객을 보호한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비롯, 충돌 속도에 따라 가스 압력을 2단계로 조절해 승객을 보호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운전석과 동승석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듀얼 프리텐셔너 등을 기본 안전사양을 적용, 안전성을 월등히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동급 최초로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버튼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적용을 비롯, 버튼 타입의 스마트키, 좌우 독립식 전자동 에어컨, 윈도우 전체에 자외선이 차단되는 솔라 글래스, MP3 플레이어가 포함된 6매 인대쉬 CD체인저 등을 기본사양으로 채택, 고급스러움과 편의성, 운전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동급 최초로 차량 진행 방향 및 승차인원, 적재량 등에 따라 헤드 램프가 상하좌우로 자동 조절되는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를 비롯, 이온과 향기가 나오는 이오나이저 공기청정기 등을 적용했다.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등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240 디럭스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 EL240 디럭스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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