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13명 '금괴밀수' 혐의로 몽골서 체포

입력 2010-10-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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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금괴를 밀반출하려던 한인 13명이 무더기로 체포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10분(현지시간)께 몽골 울란바토르 공항에서 국내로 출발 대기중이던 우리 국적기 내에서 김모씨(43) 등 13명이 금괴밀반출 혐의로 몽골 사법당국에 의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주 몽골 대사관은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현지 경찰에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체포된 우리 국민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적절한 영사조력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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