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진 “경찰 됐는데 폼이 안난다”

입력 2010-10-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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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잠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진<사진>이 드라마 의상 때문에 굴욕을 겪었다.

KBS2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에서 용의자를 쫓는 형사로 분한 이정진이 극 중 후줄근한 의상을 보고 “도수, 옷 갈아입은 거 맞아? 매번 똑같은 옷만 입는다”는 지적을 받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주로 럭셔리한 의상을 착용하는 국제탐정 지우(정지훈 분)와 국제적 선박 사업가인 카이(다니엘헤니 분)와는 달리 주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복장을 입는 도수인지라 상대적으로 의상이 눈에 띄지 않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3일 방영되는 이 드라마 5회분에서 도수는 잡히지 않는 지우를 두고 “폼 나려고 경찰 됐는데 폼이 안난다”며 동료 형사들에게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는데 이번 의상 헤프닝과 교묘히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정진은 내달 4일 개봉되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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