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빅모델없이…파격광고 화제

입력 2010-10-06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드라이피니시 d, 광고없이 1000만병 판매

▲하이트맥주 드라이피니시 d의 새로운 Tv광고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하이트맥주)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의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 광고가 화제다.

6일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맥주에 대한 근본적인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드라이피니시 d의 새로운 TV광고를 지난 9월말부터 방송,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광고는 주류광고의 단골인 빅모델이나 아이돌을 버리고 이미지와 캡션으로만 드라이피니시 d 의 시원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드라이피니시 d는 광고 진행 전부터 맥주업계 최초로 스마트 폰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디플 트레일러, 디 테라스 등 이색 시음행사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그 제품의 맛, 이미지, 광고 등 제품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동일화 되었을 때 제대로 전달되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진정한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드라이피니시 d의 돌풍이 무섭다. 출시 44일만에 1000만병(330ml 병 기준)판매를 돌파해 국내 맥주 신제품 중에 가장 높은 수준의 판매속도다.

특히 640ml 대병과 1000ml 및 1600ml 페트 등 대용량 제품이 없기에 업계에서도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인 유통이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79,000
    • -1.72%
    • 이더리움
    • 4,202,000
    • -4.33%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06%
    • 리플
    • 2,781
    • -3.03%
    • 솔라나
    • 182,600
    • -4%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86%
    • 체인링크
    • 18,330
    • -4.98%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