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코리아, 새로워진 ‘야후! 검색’ 공개

입력 2010-10-0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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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검색서비스 검색 캡쳐화면.

야후코리아가 6일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 새롭게 바뀐 ‘야후! 검색’을 공개했다. 새로운 ‘야후! 검색’은 인터넷 상의 방대한 정보 속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고자 하는 사용자의 검색 요구를 반영 ▲선택한 검색 결과를 저장, 편집, 공유하는 ‘검색노트(Search Pad)’ ▲도메인 별 검색을 지원하는 ‘도메인 필터(Domain Filter)’ ▲컨텐츠 속성 별 검색을 지원하는 ‘오브젝트 필터(Object Filter)’ ▲야후! 글로벌 플랫폼 통합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검색노트’는 타 포털 사이트와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사용자가 방문한 사이트의 링크를 검색 노트에 저장하거나 메모를 남길 수 있어 검색했던 정보를 다시 찾거나 유사한 검색을 수행할 때 유용하다. 또한 선택된 검색 결과를 클릭하면 해당 결과가 ‘검색노트’로 자동 포스팅되며 자신만의 코멘트를 남기거나 검색어 별로 관리할 수 있는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이밖에 저장한 검색 정보는 이메일로 친구나 지인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여행을 준비할 경우, 여행정보를 검색하면서 발견한 여행사 및 블로그 주소 링크를 검색노트에 모아서 저장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송을 통해 친구와 찾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도메인 필터’ 기능은 해당 검색어와 정확도 및 연관성이 깊은 컨텐츠가 있는 도메인을 순위별로 분류, 특정 도메인에서 정보를 찾을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용자의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야후 사이트 외에 다음 카페나 위키백과, 곰TV, KBS, 조인스닷컴, 싸이월드 등 약 1000여 개의 외부 도메인까지 포함해 더욱 광범위한 정보 검색을 지원한다.

김대선 대표는 “사용자들이 정보 홍수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효율성을 대폭 강화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전세계 야후 사용자들에게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략과 외부 도메인 검색까지 지원하는 오픈 전략을 바탕으로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소셜 네트워크 검색 도입 등 검색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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