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첫 공식 논의

입력 2010-10-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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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의 인사들 약 150명 참석 예정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에 대해 처음으로 각계각층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의원 허원제 의원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는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 공청회가 7일 오전 9시30분 국회의원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e스포츠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이슈가 된 'e스포츠콘텐츠와 저작권 문제'에 대해 e스포츠 산업 주체들이 참여해 논의하는 첫 공식적인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청회는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김민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남형두 연세대 법대 교수가 'e스포츠 콘텐츠 저작권 쟁점과 해결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토론자로 건국대 법대 정연덕 교수,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 대한올림피언협회 송석록 사무총장, 화승 오즈의 이제동 선수, MBC플러스미디어의 조정현 사업센터장, 드래곤플라이 김범훈 게임사업실장, 블리자드 측의 대리인으로 안혁 변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허원제 의원,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인 정병국 의원, 조윤선 의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미국대사관, 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서 e스포츠콘텐츠 저작권 문제에 대해 e스포츠 산업계가 다양한 입장을 서로 공유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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