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슈퍼모델 1위 윤다영, 1400 대 1 경쟁률 뚫었다

입력 2010-10-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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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윤다영(18.백신고 3년) 양이 36명의 본선진출자 중 1위로 뽑혔다.

SBS가 5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한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윤다영 양은 본선 진출한 36명 가운데 1위의 영예를 안음과 동시에 스킨푸드상을 차지했다.

윤다영을 이어 대회 2위는 김혜지(버지니아 주립대학교 2학년), 3위는 정은혜(한국방송통신대학교 휴학)양이 각각 차지했고, 유닉스헤어상은 노주영, FAST천안상은 김혜지 양이 수상했다.

윤다영 양은 "조금의 기대는 있었지만 생각도 못했다"며 "당찬 모델이 될 것이고 만능엔터테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2시간 동안 SBS에서 생중계된 선발대회의 MC는 류시원과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그룹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2PM, 2AM 등의 축하무대도 열려 축제의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는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참가 모델들은 1400:1의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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