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세계 첫 구순포진 치료제 도입

입력 2010-08-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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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스웨덴 메디비르AB사(대표 Ron Long)와 재발방지 효과를 지닌 세계 최초 구순포진 치료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치료제는 2009년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과 유럽의약품감독국(EMEA)의 승인을 받아 품질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입증됐으며 현재 발매중인 다른 구순포진 치료제들과는 확연히 차별되는 효능으로 미래가 기대되고 있는 유망제품이다. 이미 스웨덴, 핀란드에서는 저클리어(Xerclear)라는 상품명으로 올해 상반기에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항바이러스 성분과 항염증 성분을 동시에 가진 복합제이다.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다른 제품들은 항바이러스 성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구순포진을 치료하는 효과만 있다.

하지만 저클리어는 항염증 성분도 갖고 있어 상처의 치료 뿐만 아니라 치료기간 단축,궤양성 구순포진 재발 방지 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 면역기능이 저하된 환자 및 청소년에게도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한 제품이다.

발매명을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대웅제약은 내년 하반기에 5g크림제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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