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오바마 지지율 추락

입력 2010-08-10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45%→올해 20%로 감소

중동 지역에서 올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조사 결과 올해 아랍권 국민들의 20%가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의 45%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다.

특히 응답자의 63%는 "미 정부의 중동 정책에 실망했다"고 답해 미국의 해외 정책에 대한 아랍권 국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미국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중동 국민이 15%에 불과했다.

미국의 중동에 대한 정책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한 사람은 지난해 51%에서 16%로 줄었다.

중동 지역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불화 뿐만 아니라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 철수,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테러와의 전쟁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한편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응답자의 20%가 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아랍권 최대 통치자로 부상했다.

이번 조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6개국의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45,000
    • +3.01%
    • 이더리움
    • 3,155,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2.47%
    • 리플
    • 2,082
    • +2.92%
    • 솔라나
    • 132,700
    • +4.65%
    • 에이다
    • 402
    • +4.69%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240
    • +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2.02%
    • 체인링크
    • 13,720
    • +3.39%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