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남광토건 471억원 지원

입력 2010-08-0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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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사 구조조정에서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받아 워크아웃 개시 절차를 밟고 있는 남광토건이 채권단으로 부터 471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 등 채권단들이 신규 운영자금 지원을 결정해 471억원의 자금이 자사로 투입됐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주채권은행(우리은행)은 남광토건에 471억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안건을 채권단 회의에 올렸으며 채권은행들이 동의해 자금지원이 결정됐다.

남광토건에 대한 실사가 진행 중에 투입되는 이번 신규 자금은 회사 운영 자금으로 쓰이게 된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이번 자금지원 결정은 기업개선 활동을 위한 채권단 실사 중에 운영자금을 선지원 받는 것"이라며 "진행중인 조직 및 사업개편 등 기업개선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광토건의 신규자금 지원은 올해 워크아웃 건설사들 중 첫 사례로 다른 건설사 워크아웃 진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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