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4일만에 하락.. 리스크 선호심리 고조

입력 2010-08-03 0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이 4일만에 하락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7월 제조업지수가 확장세를 유지한데다 건설지출도 전달보다 개선되면서 리스크 자산 선호 심리가 고조되는 양상이다.

오후 2시 41분 현재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5bp(베이시스 포인트, 1bp=0.01%) 상승한 2.95%를 나타냈다. 지난달 21일에는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인 2.85%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오른 0.57%로 한때는 사상 최저인 0.5460%까지 내렸다.

이날 채권시세는 예상보다 양호한 기업 실적과 경제지표를 호재로 급등한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 공급관리자협회가 발표한 지난달 제조업 지수는 전월의 56.2에서 떨어진 55.5로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전문가 예상치인 54.5를 웃돌고 경기 확장세의 기준인 50을 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지난 6월 건설지출이 전월 대비 0.1% 증가한 연율 836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은 0.5% 감소였다.

5월 건설지출은 종전의 전월 대비 0.2% 감소에서 1% 감소로 수정했다.

루미스 세일즈 앤코의 데이비드 골리 채권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 심리가 강해졌다”면서 “미 국채 가격은 최근 강세가 계속된 만큼 조정기를 맞이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李대통령 "중동상황 장기화 전제"…전쟁 추경·에너지 대응 지시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13: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000,000
    • +1.82%
    • 이더리움
    • 3,432,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3%
    • 리플
    • 2,286
    • +5.88%
    • 솔라나
    • 138,900
    • +1.46%
    • 에이다
    • 422
    • +2.93%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00
    • +1.96%
    • 체인링크
    • 14,530
    • +1.82%
    • 샌드박스
    • 131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