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G세단과 쿠페 리콜, 과연 어떤차?

입력 2010-05-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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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데뷔 때 선보인 3세대 모델

▲한국닛산이 수입해 판매한 인피니티 G35 세단과 쿠페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해당 모델은 2003~2007년 사이에 생산 판매된 모델로 현행 4세대 G 세단과 쿠페는 해당되지 않는다
한국닛산에서 수입해 판매된 인피니티 G35 세단과 쿠페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해당 모델은 한국닛산이 '인피니티'브랜드를 앞세워 국내에 처음으로 공식 진출을 선언할때 출시한 모델이다. 2007년 뉴 G시리즈 세단과 쿠페로 모델 체인지되면서 단종된 구형 3세대다. 리콜 대상은 세단과 쿠페를 포함해 총 332대다.

인피니티 G시리즈는 1991년 북미시장을 겨냥한 닛산의 럭셔리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다. 1999년 2세대(닛산 프리메라)를 거쳐 2003년 3세대로 거듭났다. 국내에서 이번에 리콜되는 해당 모델이 이 3세대다.

리콜에 해당되는 모델은 3세대로 거듭나며 닛산의 고성능 VQ 3.5리터 엔진을 얹고 최고출력 272마력을 냈던 고성능 모델이다. 4세대로 진화하며 해당 엔진을 개선해 최고출력을 315마력까지 끌어올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고성능 세단을 앞서기도 했다.

세단은 2006년 4세대로 체인지됐고 쿠페는 2007년 모습을 바꿨다. 현재 국내에서 공식딜러를 통해 팔리고 있는 모델은 리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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