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미·중 제조업지수 따라 등락 전망-IBK투자證

입력 2010-05-3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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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발표되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움직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31일 IBK투자증권 박승영, 박옥희 애널리스트는 “금주 국내 주식시장이 중요한 기점을 맞았다”며 “자금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인 경기의 방향을 보여 줄 지표가 발표된다”고 전했다.

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인 경기의 방향을 보여 줄 것”이라며 제조업지수에 따라 세 가지 시나리오는 예상했다.

그는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웃돌 경우 지수 반등이 연장될 것이며 예상에 부합하면 기술적 반등이 추가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예상을 밑돌 경우 시장은 다시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이번 주에도 외국인은 순매도하고 기관은 순매수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이라며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주변 상황은 지난주와 비슷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순차익잔고가 역대 최저치를 재차 경신해 매수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며 “기술적으로는 이번 주 1600선의 지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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