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 산업 폐수 공업용수로 재활용...제 3의 물 시장 진출

입력 2010-05-20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노펙스가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제3의 물 시장에 진출했다.

시노펙스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70%이상을 공업용수로 재활용이 가능한 하폐수 재이용 시스템을 고려제강 계열사인 홍덕산업의 철강제품 공장에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하폐수 재이용 시스템은 철강제품 생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자체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와 역삼투 시스템(RO Unit)을 활용해 중금속등 이온성 물질과 난분해성 COD 및 0.001~0.01㎛의 초미립자 까지 제거해 공업용수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노펙스의 하폐수 재이용 시스템은 발생되는 폐수의 70% 이상 공업용수로 재이용이 가능한 고성능 처리 시스템으로 시스템 도입 후 1년에서 2년 내에 공업용수 재활용을 통해 시스템 투자금액 회수가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이사는 "시노펙스의 하폐수 재이용 시스템은 자체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시스템 단가를 낮춰 도입 후 1~2년 내 투자금액 회수가 가능한 신개념의 마케팅 기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이용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손경익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2: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82,000
    • -1.13%
    • 이더리움
    • 4,229,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24%
    • 리플
    • 2,775
    • -3.61%
    • 솔라나
    • 184,600
    • -4.25%
    • 에이다
    • 547
    • -4.87%
    • 트론
    • 415
    • -0.95%
    • 스텔라루멘
    • 317
    • -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70
    • -5.92%
    • 체인링크
    • 18,210
    • -5.21%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