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사랑을 배달합니다!”

입력 2010-05-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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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대한통운 사회봉사단 '아름다운 나르미'가 지난 6일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대한통운)

종합물류기업 대한통운이 독거노인 지원ㆍ무료 택배ㆍ이재민 구호 등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통운 사회봉사단 ‘아름다운 나르미’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6일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사랑의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배달했다.

서울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아름다운 나르미 단원들은 서울 중구 신당동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한편 도시락과 선풍기ㆍ전기밥솥ㆍ쌀ㆍ건강식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전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이사차량과 인력을 지원해 돕고 있다.

또 지난 1999년부터는 '사랑의 택배'라는 이름으로 택배를 통한 공헌활동도 11년째 펼치고 있다.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과 호국의 날인 6월 6일 현충일을 전후해 '장애인 사랑의 택배'와 '보훈가족 사랑의 택배 행사'를 펼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수익금을 전액 공익과 자선활동에 사용하는 '아름다운 가게' 활동 동참도 빼놓을 수 없다. 대한통운은 매달 수천 건에 이르는 전국의 기증품을 접수해 무상으로 아름다운 가게에 배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재해로 인한 이재민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대한통운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폭설ㆍ수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이외에도 평소 월급의 천원 미만 우수리를 모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끝전모으기’ 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복지시설이나 소외계층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해피 크린하우스’ 활동을 펼치는 등 전 임직원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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