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가족 함미 수색, 별다른 성과 없어

입력 2010-04-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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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가족이 19일 함미를 재수색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천안함 희생 장병을 찾지 못한 실종자 가족 8명과 가족협의회 대표 2명 등 10명이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동안 평택 2함대 내 군항으로 옮겨진 함미 내부를 둘러봤으나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했다.

이들 희생장병 가족은 군 안전요원의 안내로 함미 안으로 들어가 함미 갑판과 침실, 식당 등을 살펴보며 아직 찾지 못한 장병이 있는지 확인했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하고 돌아왔다.

한편 군은 이날 중 선체 내 유도탄과 어뢰, 탄약을 분리 및 하역하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20일 2함대 내 수리기지에 함미를 거치할 방침이다.

앞서 2함대사령부는 18일 펌프 14대를 동원해 함미에서 유류 4만5000ℓ와 함께 배수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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