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은 몇 명일까?

입력 2010-04-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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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만 16명, 임원 868명으로 사상 최대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의 사장은 몇명일까? 답은 최지성 대표이사를 포함해 16명이다. 임원수만해도 800명을 넘어서 최대수준을 기록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3월말 기준으로 이 회사의 고문과 사외이사 등을 제외한 전체 임원수는 창립이래 가장 많은 수인 868명이었다.

2008년 말(782명)에 비하면 80명 이상 늘어났다. 이 회사 전체 국내직원(작년 말 기준) 8만5085명의 1.02%이다.

이 중엔 24일 경영에 복귀한 이건희 회장을 비롯해 2명의 부회장(이윤우 이사회 의장. 김순택 신사업추진단장)도 포함된다.

임원 가운데 최고령자는 1942년 1월생으로 올해 만 68세인 이건희 회장이다. 가장 젊은 임원은 1970년생인 정종욱 상무(법무실 담당임원)와 이상주 상무(해외법무담당)이다. 이 상무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호조에 따른 대규모 인사와 함께 리더십과 책임감 강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경영방향이 모두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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