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난 이기적이었다"

입력 2010-03-16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미달이'로 잘 알려진 김성은은 자신이 이기적인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한 그녀는 "어떤 그룹이나 공동체 안에서 일원으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올 3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에 입학한 김성은은 "나는 그냥 나 혼자이고 싶고 혼자 배우고 싶은 이기적인 모습이었다. '왜 나는 배워야 되느냐'는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녀는 "사춘기를 넘어서 힘든 일을 겪고 다 털어버렸다. 조금 더 일찍 알고 인정했더라면, 지금보다는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서울 미세먼지 '나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69,000
    • -1.38%
    • 이더리움
    • 4,235,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37%
    • 리플
    • 2,791
    • -2.65%
    • 솔라나
    • 183,900
    • -3.87%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3.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10
    • -5.46%
    • 체인링크
    • 18,320
    • -4.83%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