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신형 쏘나타, 지난해 소비자결함신고 '최다'

입력 2010-02-24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개월 동안 총 123건...동력 문제 신고 가장 많아

지난해 출신된 신차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YF)가 소비자결함신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시된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의 소비자결함신고는 출시 3개월여 동안(출시일 2009년 9월 17일) 총 123건으로 지난해 출시된 신차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신형 쏘나타의 소비자결함신고는 변속기 등으로 인한 동력 문제 신고가 4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행 중 타이어 등으로 인한 소비자결함이 45건, 원동기(엔진결함 등)문제가 11건, 실내 결함이 6건, 차대 3건 순이었다.

신형 쏘나타 다음에는 르노삼성의 뉴 SM3(출시일 2009년 7월 13일)가 총 70건의 소비자결함신고 중 62건이 '원동기(엔진결함 등) 문제로 인한 결함이었다.

그 외에 기아차의 쏘렌토R은 전체 29건의 소비자결함신고 중 23건이 조형(핸들결함 등) 문제로 나타났다.

정 의원은 "국내 자동차 업계가 경쟁력을 갖추고, 토요타와 같은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5,000
    • -0.95%
    • 이더리움
    • 4,264,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1.17%
    • 리플
    • 2,809
    • -2.4%
    • 솔라나
    • 183,500
    • -3.93%
    • 에이다
    • 556
    • -3.97%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6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80
    • -2.99%
    • 체인링크
    • 18,470
    • -4.35%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