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연료비 연동제 사실상 확정 '매수'-우리투자證

입력 2010-02-1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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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1일 한국전력에 대해 연료비 연동제 시행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불완전한 전기요금제도가 한국전력의 불안정한 영업실적과 낮은 주가의 주요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연료비 연동제 시행으로 수익구조와 기업 가치는 레벨업(Level-up)을 위한 모멘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외 사례를 볼 때, ‘연료비 연동제시행 = PBR 1배 이상’이라는 공식 대입을 생각할 수 있지만 한전의 경우 연동제 시행까지 적정투보율 확보라는 과제가 남아 있어 아직 약간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시점에서 목표주가 PBR는 0.9배 정도가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연료비 연동제는 기존 제도에 연료비 조정요금을 더한 것으로 기준연료비와 실적연료비를 비교해 그 차액을 매월 전기 요금에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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