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 개인용 프린터 시장 진출 선언

입력 2010-0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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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이저 시장에서 전방위 영업 나설 것

한국오키시스템즈가 개인용 프린터 시장 진출 선언과 함께 국내 레이저 시장에서 전방위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21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0년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개인 사용자들을 겨냥한 보급형 컬러프린터 2종과 보급형 컬러복합기 1종, 고사양 컬러프린터 2종 등 총5개 기종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들은 세계적인 LED프린터 제조사인 오키프린팅솔루션의 한국현지법인인 한국오키시스템즈가 기존에 판매중인 컬러 프린터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자 도입하는 제품들이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보강을 통해 일반 오피스환경에 강한 오키의 기존이미지를 개인, 소호 시장 및 그래픽/인쇄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린팅업무에 적합한 전체적인 프린터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다.

오키는 일반 레이저프린터와 구별되는 LED프린터로서 원고를 기록하기 위한 광원을 레이저방식이 아닌 LED광원을 사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프린터다. LED를 활용해 기존 제품보다 한층 뛰어난 다단계 컬러 컨트롤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보다 이상적인 컬러 출력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 중 C830n은 A3출력이 가능하고 분당 출력속도가 기존의 제품이던 C8000시리즈에 비해 더욱 향상되어 분당 30PPM의 고속, 초고화질 출력이 가능하다. PCL/PS대응으로 어떤 Graphic/인쇄공정도 소화해낸다.

C930n 은 지난 수년간 인쇄/Graphic시장의 전문가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A3 컬러프린터의 최고봉인 C9000시리즈의 상위모델로 한층 더 출력화질에 충실한 1200 dpi의 고화질을 자랑하는 오키의 야심작이다. 오키는 C930n을 진정한 인쇄대응용 컬러프린터로 포지셔닝해 기존의 A3 컬러프린터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C110n, C130n과 MC160n복합기는 이전까지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제품라인업을 구축해온 오키가 본격적으로 일반개인 및 소호 시장으로의 판매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도입한 보급형 컬러프린터와 컬러복합기.

C110n, C130n은 분당 컬러 5장, 흑백 20장의 속도를 유지하는 레이저프린터다. 오키는 컬러/흑백 출력이 분당 4/16장 수준의 저가 프린터가 일반 적인 국내 시장 상황에서 이보다 사양이 높은 5/20장의 수준의 프린터로 대항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오태수 부장은 “오키는 기업, 공공시장과 일반 소비자시장 전체에 판매확대를 기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 오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 및 홍보활동의 강화는 물론 기존 총판체제의 강화와 조달판매 직접 관리 등 본사체제의 영업 활동에 대폭 변화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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