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제도장검사관 28명 합격

입력 2009-12-08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 NACE로 부터…총 141명으로 업계 최다

현대중공업이 최근 ‘국제도장(塗裝)검사관’ 자격시험에서 또 한 번 대규모 합격자를 배출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28명의 직원이 美 국제부식공학자협회(NACE : National Association of Corrosion Engineer)로부터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미국 네이스(NACE)로부터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취득한 현대중공업 직원들.

이에 따라 이번에 새로 자격을 취득한 직원을 포함해 현대중공업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41명이 국제적인 도장 전문가로 인정받게 됐다.

‘네이스(NACE)’는 도장 및 부식 전문 검사관 교육 인증을 담당하는 곳이다. 노르웨이의 국가기술원 산하 인증기관인 ‘프로시오(FROSIO)’와 함께 조선 및 해양 도장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0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프로시오’로부터 4명의 직원이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매년 평균 10∼20명의 직원들이 ‘네이스’와 ‘프로시오’로부터 자격을 획득, 도장분야의 품질검사, 설계, 생산, 연구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현재 도장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 중 90% 이상이 ‘네이스’나 ‘프로시오’와 같은 국제도장검사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0에는 나머지 인원들도 전원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향후 영업활동에서도 더욱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6] 특수관계인에대한증여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15,000
    • -1.75%
    • 이더리움
    • 4,215,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31%
    • 리플
    • 2,788
    • -2.79%
    • 솔라나
    • 182,900
    • -4.19%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70
    • -5.5%
    • 체인링크
    • 18,230
    • -5.2%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